대구사생회장 김정기, 대구미술협회장 당선
“기업 후원회 활동 활성화 추진”
제22대 대구미술협회장에 김정기(사진) 대구사생회 회장이 당선됐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12일 모바일 투표로 치러진 선거에서 총 투표수 1천478표 중 803표를 얻어, 675표를 얻은 이점찬 현 대구미술협회장을 제치고 4년간 협회를 이끌 수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이달부터 2026년 2월 까지이다.
김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대구시 8개 구·군 미술협회 활성화 및 지원확대 △미술협회 홈페이지 활성화 △원로미술인 행정업무 대행 인력 지원 △은행과 연계한 회원 카드 발급 △협회 갤러리 확보 △협회 발전기금 마련과 기업체 후원회 활동 활성화 △대구근대미술관 건립 추진 등을 공약했다.
김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소중한 한표를 보내준 회원 여러분과 대구미술협회를 걱정하고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영광을 돌린다”며 “대구미술협회의 사회적 가치 추구를 통해서 자랑스러운 미협을 만들도록 임기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대구사생회 회장과 한국미협 대구지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계명대 미술대학과 예술대학원을 졸업하고 30회의 개인전을 열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대구수채화전국공모미술대전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영남미술대전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대구미술발전인상·대구미술인상·정수미술대전초대작가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 신임회장과 함께 대구미협을 이끌어 갈 22대 집행부는 도병재(한국화), 노인식(서양화), 장기영(서양화), 김규열(서예), 예다경(서예), 임봉규(문인화), 고수영(조각) 등 7명의 부회장으로 구성됐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출처 : 대구신문(https://www.idaegu.co.kr)
“기업 후원회 활동 활성화 추진”
제22대 대구미술협회장에 김정기(사진) 대구사생회 회장이 당선됐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12일 모바일 투표로 치러진 선거에서 총 투표수 1천478표 중 803표를 얻어, 675표를 얻은 이점찬 현 대구미술협회장을 제치고 4년간 협회를 이끌 수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이달부터 2026년 2월 까지이다.
김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대구시 8개 구·군 미술협회 활성화 및 지원확대 △미술협회 홈페이지 활성화 △원로미술인 행정업무 대행 인력 지원 △은행과 연계한 회원 카드 발급 △협회 갤러리 확보 △협회 발전기금 마련과 기업체 후원회 활동 활성화 △대구근대미술관 건립 추진 등을 공약했다.
김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소중한 한표를 보내준 회원 여러분과 대구미술협회를 걱정하고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영광을 돌린다”며 “대구미술협회의 사회적 가치 추구를 통해서 자랑스러운 미협을 만들도록 임기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대구사생회 회장과 한국미협 대구지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계명대 미술대학과 예술대학원을 졸업하고 30회의 개인전을 열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대구수채화전국공모미술대전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영남미술대전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대구미술발전인상·대구미술인상·정수미술대전초대작가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 신임회장과 함께 대구미협을 이끌어 갈 22대 집행부는 도병재(한국화), 노인식(서양화), 장기영(서양화), 김규열(서예), 예다경(서예), 임봉규(문인화), 고수영(조각) 등 7명의 부회장으로 구성됐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출처 : 대구신문(https://www.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