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대구미술협회장 선거 3파전으로
신재순·이점찬 후보 단일화…대구미협, 27일 후보자 등록 마감
신재순·이점찬 후보 단일화…대구미협, 27일 후보자 등록 마감
다음달 12일 치러지는 대구미술협회 회장 선거 후보자가 4명에서 3명으로 좁혀졌다.
신재순 대구환경미술협회장〈사진〉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대구미술협회가 더 큰 역할과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이번 22대 대구미협회장 출마의 뜻을 접고 이점찬 후보와 함께 대구미술 발전을 위해 힘을 합하기로 했다"며 이 후보와의 단일화를 선언했다.
신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대구미술 발전을 위해 이번 선거에 큰 뜻을 가지고 출마했지만, 대구 미술인들의 소망인 대구 근대미술관 설립 추진과 대구문화부시장 제도 추진, 대구미술인 복지 등 공약이 겹치는 부분이 많았다. 또한 대구 미술인의 소망인 대구 근대미술관 설립 추진은 그동안 유치를 위해 애쓰고 힘써온 이 후보가 마무리 짓는 것이 더 현명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했다.
이어 "대구미술 발전의 큰 틀로 본다면 큰 사업은 새로운 사람이 시작하는 것 보다는, 설립을 위해 애썼던 사람이 마무리 짓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았고, 같은 공약으로 인해 코로나로 지친 회원들의 선거 피로도와 선거의 과열 휴유증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 이 후보와 대구미술 발전을 위해 함께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대구미협 회장 선거 출마자는 이점찬 현 회장과 김정기 대구사생회 회장, 윤백만 (사)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등 모두 3명으로 좁혀졌다.
대구미협은 오는 27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며, 내달 12일 모바일로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신재순 대구환경미술협회장〈사진〉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대구미술협회가 더 큰 역할과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이번 22대 대구미협회장 출마의 뜻을 접고 이점찬 후보와 함께 대구미술 발전을 위해 힘을 합하기로 했다"며 이 후보와의 단일화를 선언했다.
신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대구미술 발전을 위해 이번 선거에 큰 뜻을 가지고 출마했지만, 대구 미술인들의 소망인 대구 근대미술관 설립 추진과 대구문화부시장 제도 추진, 대구미술인 복지 등 공약이 겹치는 부분이 많았다. 또한 대구 미술인의 소망인 대구 근대미술관 설립 추진은 그동안 유치를 위해 애쓰고 힘써온 이 후보가 마무리 짓는 것이 더 현명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했다.
이어 "대구미술 발전의 큰 틀로 본다면 큰 사업은 새로운 사람이 시작하는 것 보다는, 설립을 위해 애썼던 사람이 마무리 짓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았고, 같은 공약으로 인해 코로나로 지친 회원들의 선거 피로도와 선거의 과열 휴유증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 이 후보와 대구미술 발전을 위해 함께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대구미협 회장 선거 출마자는 이점찬 현 회장과 김정기 대구사생회 회장, 윤백만 (사)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등 모두 3명으로 좁혀졌다.
대구미협은 오는 27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며, 내달 12일 모바일로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