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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구아트스퀘어 '청년미술프로젝트 2021' / 매일신문 입력 2021-11-02
22/04/05 관리자 조회 3784
2021 대구아트스퀘어 '청년미술프로젝트 2021'


안민 작 'Conscience' oil on sign flex, 90.9x72.7cm 2021년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미술협회(회장 이점찬)가 주관하는 2021 대구아트스퀘어 공식행사인 '청년미술프로젝트 2021'이 5일(금)부터 7일(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다.

2009년부터 매년 열리는 '청년미술프로젝트'는 올해로 13회째이며 40세 미만의 국내외 청년 작가들이 열정적으로 만든 작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청년 작가 창작활동 활성화와 문화예술 분야 청년 작가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모두 11명의 청년 작가가 회화, 설치, 조각,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로 참여하며 전시 주제는 'Discovering Young Art Virtuoso'이다. 이중 'Virtuoso'는 '덕이 있는', '고결한'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17세기 예술이나 도덕에 대해 특별한 지식을 갖춘 탁월한 예술가나 학자에게 붙여졌다.

흔히 예술가는 현실화하기 어려운 인간의 잠재적 욕망을 해소시켜 줄 수 있으며 현실적 표현을 넘어서는 새로운 사상과 가치를 창조해낸다. 따라서 이번 전시를 통해서 청년 작가들에게 예술적 기량 못지않게 올바른 도덕적 품성 함양도 갖추어야 함을 강조하기 위해 이같은 주제를 선정했다.

참여한 청년 작가는 강재준, 김주현, 김태열, 김현준, 류채민, 박건, 박규석, 방정호, 성호, 안민, 우미란이다. 문의 053)653-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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