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협, 손일봉·김수명 회고전
근대미술관 건립 위한 특별전
21일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미술협회(회장 이점찬)는 대구 근대미술의 수용기를 형성한 작고 작가 손일봉·김수명 회고전을 오는 21∼2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손일봉(1906∼1985)·김수명(1919∼1983) 두 작가는 경주, 김천 출신으로 대구·경북 근대미술의 수용기에 교육자이며 화가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던 작가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탁월한 심미안을 작품에 구사한 손일봉 작가의 1930∼1985년 유화, 수채, 소묘 등 대표작 100여 점과 자연주의적 화풍 위에 창의적인 구상을 확립했던 김수명 작가의 1930년부터 말년까지 유화, 수채 등 대표작 50여 점을 전시한다.
이점찬 대구미술협회장은 “이번 특별 기획전을 통해 대구·경북 근대미술 발전에 선구적 역할을 수행해 온 손일봉과 김수명의 작품을 영구 보존하고, 그들의 아카이브를 체계적으로 구축함으로써 ‘국립 이건희 미술관’과 ‘대구 근대미술관’의 유치와 건립을 위한 당위성으로 더욱 부각코자 한다”고 전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출처 : 경북매일(http://www.kbmaeil.com)
근대미술관 건립 위한 특별전
21일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미술협회(회장 이점찬)는 대구 근대미술의 수용기를 형성한 작고 작가 손일봉·김수명 회고전을 오는 21∼2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손일봉(1906∼1985)·김수명(1919∼1983) 두 작가는 경주, 김천 출신으로 대구·경북 근대미술의 수용기에 교육자이며 화가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던 작가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탁월한 심미안을 작품에 구사한 손일봉 작가의 1930∼1985년 유화, 수채, 소묘 등 대표작 100여 점과 자연주의적 화풍 위에 창의적인 구상을 확립했던 김수명 작가의 1930년부터 말년까지 유화, 수채 등 대표작 50여 점을 전시한다.
이점찬 대구미술협회장은 “이번 특별 기획전을 통해 대구·경북 근대미술 발전에 선구적 역할을 수행해 온 손일봉과 김수명의 작품을 영구 보존하고, 그들의 아카이브를 체계적으로 구축함으로써 ‘국립 이건희 미술관’과 ‘대구 근대미술관’의 유치와 건립을 위한 당위성으로 더욱 부각코자 한다”고 전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출처 : 경북매일(http://ww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