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일 초대展
25/12/11 대구미술협회 조회 10
◯ 주 최 : (사)대구미술협회
◯ 후 원 :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 기 간 : 2025. 12. 13(토) ~ 11. 26(금)
◯ 장 소 : 대구미술협회 cL 갤러리
(대구시 수성구 들안로 155 리포브빌딩 1층 T.010-9371-0201)
◯ 작품내용 : 한국화 20여점

◯ 사단법인 대구미술협회 cL갤러리에서 대구미술협회 원로작가 이준일 38회 초대전이 열린다.
영남한국화회, 신조회, 자유정신전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도 초대전을 가진바 있다.
이번전시에는 1996년12월과 2007년 11월에 네팔과 티벳 여행길에서 스케치한 것을 정리하여 엮은 향토적인 정감과 강한 생명력을 지닌 네팔과 티벳에서의 서민들의 삶과 희망을 엮은 것이다.
그곳에서 자연이 맺고 있는 신과 인간의 유기적 관계 속에서 강한 생명력으로 삶의 터전 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을 들여다 볼 수 있다.
투박하면서 다감한 감성으로 평범한 삶의 사람들 모습을 그림 안에서 색다른 어울림으로 설레임을 나타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푸른하늘에 의해 만들어지는 순수한 색깔과 독특 한 풍경의 심오한 求道(구도)의 땅에서 낡고 힘들어도 희망과 연결 되어있는
서민들의 정감 어린 향토적 색채를 자연을 통한 삶에서 아름다움과 휴식을 전하고자
한다.
이번 작품은 자연과 인간, 그리고 신이 조화롭게 얽힌 히말라야 지역의 정신과
삶의 태도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신비롭고 웅장한 자연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끈질기게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의
진솔한 모습을 조명하고자 한다.
작가는 환경과 삶의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서민들의 모습에서 향토적인
정감과 강한 생명력을 발견하고 이를 화폭에 담아 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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